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잘가려 챙겨드세요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잘가려 챙겨드세요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거나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때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당뇨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이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을 뜻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혈당이 높은 사람이 치료를 받지 않으면 

5년 이내에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이제 당뇨병은 흔한 

질병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뇨병 초기에는 증상이 매우 경미할 수 있어 

이 시기에 방치하다가 크게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의심되는 자각 증상을 꾸준히 체크하고 

조기 진단 받을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은데요.

 

 

우리 몸에서 혈당 수치가 높을때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걸러내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소변 보는 횟수가 증가하고 

소변량도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루 1.5리터 소변을 보는 정상인 대비 

당뇨 환자는 3리터가 넘는 소변을 보기도 하는데요. 

 

특히 밤에 자주 소변을 보기 때문에 

이를 잘 살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당분을 소변으로 배출하면서 

몸 안의 수분 부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많은 갈증을 느끼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탈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포도당 에너지 활용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에 공복감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과식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는데요.

 

 

과식은 우리 몸의 혈당을 더욱 높게 만들게 

되지만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여 초기 당뇨를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피곤함, 무기력증, 시야 흐림, 손발 저림, 

피부 얼룩 등이 당뇨병 증상으로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올라가면 췌장 기능이 망가지고 

많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그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럼 이제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함께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콩이나 견과류, 달걀, 두부 같은 

단백질 공급원이 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해주세요. 

 

베이컨처럼 기름기 많은 고기, 지방 함량이 

높은 유제품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과일도 채소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으므로 과도하게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나트륨의 함량이 

낮은 채소를 가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열을 가하지 않은 신선한 상태로 섭취하거나 

찌거나 삶아서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잎채소 중에 시금치, 케일 같은 음식을 

챙겨주면 좋고 당근, 양파, 가지 같은 다양한 

색깔 채소를 골고루 드시면 좋습니다.

 

 

이밖에도 토마토, 두릅, 생강, 버섯 같은 

다양한 음식을 적절하게 챙겨드세요. 

 

특히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원활히 만들어 몸의 인슐린 

저항력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혈당, 혈압 관리에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잘 가려서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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