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수술후 관리 이렇게 챙기세요
식도암은 위치에 따라 경부식도암, 흉부식도암,
위식도접합부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식도는 쉽게 늘어나는 기관으로 식도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증상이 나타난다면
대부분 진행된 상태입니다.
식도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것입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식도암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도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와 관련된 식도암 수술후 관리
방법을 함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고기나 밥 같은 단단한 음식만
삼키기가 어려웠다면, 병이 진행되면서부터
나중에는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도 삼키기
어려워지고 결국 물조차 넘길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식도암 환자들은 영양 결핍으로 인한
체중 감소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간혹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대개는 없습니다.
이런 식도암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식도 점막의 만성 자극이
식도암의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경우 바렛식도가
식도 선암의 전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도암 수술후 관리 방법은
이러한 원인 요소를 개선하고 균형잡힌 영양의
다양한 음식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식도암이 식도 내강을 거의 막게 되면
음식물이 입으로 역류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도암이 진행됨에 따라 암이 식도를 둘러싼
장기를 침범하면서 많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식도암이 성대와 후두신경을
침범하면 목소리가 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도 뒤의 척추를 침범하면
요통이 생길 수 있고, 기관지를 침범하면
기침,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도암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식도암의 약 절반은 식도 중간 부근에서
발생하고 그 다음으로 식도 하부에 발생합니다.
식도암은 식도 내벽의 점액 표면을
통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식도암이 동시에
하나 이상의 식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도 점막에 잔존하는 암은 조기 식도암,
표재성 식도암은 점막하층에만 침범하는 암,
진행성 식도암은 더 깊게 전이되는 암입니다.
삼킴곤란의 발생은 식도의 내강을
막을 정도로 식도암이 진행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갑자기 삼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식도 궤양이 있거나 식도에 이물질이
끼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도암 수술후 관리 방법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부족한
영양 섭취를 챙겨주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식도암 수술후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양배추의 비타민 K와 비타민 U 성분은
위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위궤양 치료제로 쓰이는 비타민U는
식도 염증의 영향으로 위점막이 손상된 경우
빠른 회복을 돕고, 중증 증상을 유발하는
위산의 분비를 조절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설포라판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헬리코박터균의 전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항산화제 함량이 가장 높으며
식도암을 포함한 많은 암 환자를 위한
식이 보충제입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의 보충에
도움을 주고 체내에 축적된 유해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며 노화방지, 심장병, 암예방 등의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단 조절에도 신경을 쓰고,
따뜻한 음식을 많이 먹고,
고단백 음식을 많이 먹어 회복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이밖에도 계란, 생강, 브로콜리, 버섯 같은
음식으로 식단을 챙겨주면 좋은데요.
이중에서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만성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고
피부 표면의 여드름과 염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염 작용을 합니다.
또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향상시키는 유익한 물질이며,
악성종양세포에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으며
암세포의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식도암 수술후 관리 개선하려면
식습관을 바꾸는 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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