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알아두세요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할만큼
유방암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암이 되었는데요.
최근 유방암 환자가 크게 늘어나게 되면서
2~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유방암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있는
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로 할텐데요.
평소 꾸준히 챙겨먹으면서
예방 및 회복에 도움을 얻도록 합시다.
유방암은 대부분의 경우 초기 단계에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편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가슴을 만졌을 때
멍울이 만져지는 것인데요.
멍울은 통증이 없고 딱딱하며 표면이
울퉁불퉁한 형태로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유방암이라고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의심되는 멍울이라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멍울 외에 유방암의 증상 중에는
유두에 분비물이 나오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유두 분비물은 호르몬 이상,
약물 복용, 양성 질환 등이 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쪽 유방, 유관 등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멍울이 만져지면서 분비물까지 나온다면
유방암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됩니다.
이밖에도 유방암은 피부와
유두 모양에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굴곡이나 모양, 피부 함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유방암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에 자각 증상이 생겨서
병원을 방문하는 시점에는 진행성 유방암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따라서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유방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방암 발생의 35% 정도가
식생활 및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서구화된 식습관에 의해 붉은 육류, 고지방식
섭취가 잦아지면서 발병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지방이 든 음식을 피하고
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중에서
채소, 과일, 생선, 콩류 같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유방암에 좋은음식
함께 알아볼게요.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매우 풍부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많을 수록
유방암 원인이 된다고 하지만 이소플라본은
식물성으로 유방암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와 샐러드에 주로 들어가는
올리브 오일에는 식물성 영양소인
파이토뉴트리언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제는 암을 유발하는
유해산소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이 주가 되는 지중해식 식사를
섭취하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하여
유방암 위험이 약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토마토, 씨앗류, 견과류, 버섯류 등이
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중에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중에서 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 성분은
유해한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암세포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병으로 인한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건강에 필요한 음식을 챙겨서
유방암 회복에 도움을 얻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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