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에 좋은 식품 잊지말고 챙기세요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암인데요.
말기에는 전립선과 가까운 뼈와 장기로
암세포가 침윤하기 때문에 절제 수술로는
완치하기 어려운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이 끝난 뒤에도 호르몬 치료,
방사선, 항암치료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하게 되는데요.
전립선암은 성장 속도가 다른 암보다 느리지만
전립선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암세포 전이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전립선암에 좋은 식품
알아볼게요.
남성이 가지고 있는 전립선은 호두 모양과
유사한 모양으로 정자의 영양분 공급과 운반에
필요한 정액을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전립선 세포는 노년기에 가까워질수록 변형이
되기 쉬워서 암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전립선암, 유방암 등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
일반 사람보다 발병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초기의 전립선암은 암세포가 전립선 내에만
국한되어 있어서 치료가 수월하지만
세포 유형에 따라 일부는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도 하여 되도록 초기에 진단을
받도록 해야 됩니다.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빈뇨, 잔뇨감,
요절박, 야간다뇨, 배뇨 곤란 등의 증상이
계속되거나 요도 부근에 압박감이 느껴지면
검사를 자세히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같은 증상들은 전립선 비대증 일때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어서 전립선암과의
구분을 위해서는 일찍 검사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초기에 발견한 전립선암 1~2기의 경우에는
90% 이상의 생존율로 완치율이 높은데요.
하지만 진행 정도에 따라 방광으로 전이되거나
뼈전이, 요관 폐쇄 등의 위험성이 우려되므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꼭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말기 전립선암 생존율은 평균 40% 정도로
원활한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는 꾸준한
영양소 공급으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름진 육류 및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피하고
흡연, 음주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립선암에 좋은 식품 섭취를 고르게 하여
부족한 영양소가 없도록 챙겨주어야 되는데요.
그럼 이제 전립선암에 좋은 식품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토마토 속에는 라이코펜 성분이 매우 풍부해서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전립선암 위험 정도를
낮출 수 있는데요.
토마토의 라이코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리브 오일을 활용하여 음식으로 조리해서
드시면 체내 흡수율이 높일 수 있습니다.
견과류 중에서도 호두를 드시면 전립선암
예방 및 치료 과정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56g 정도의 호두를 꾸준히 먹으면
전립선암 악성종양 발병 위험을 낮추고
종양의 성장 속도를 지연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데요.
또한 녹차 속에 풍부한 카테킨 성분도
전립선암 세포와 관련된 신생 혈관이 생기는 것을
억제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이밖의 전립선암에 좋은 식품 중에는
브로콜리, 알로에, 버섯 같은 음식을
골고루 드시면 좋습니다.
특히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암세포 증식과 재발을
억제할 수 있으며 면역력이 낮은 환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
챙겨드셔서 건강을 다시 되찾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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