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에 좋은 음식 잘알고 관리해요
뇌졸중은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거나 평생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병입니다.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은 실시간으로
뇌세포가 죽어가기 때문에
3시간 안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거나
시술에 들어가야 뇌세포 괴사를
막을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를 관리하는데 도움되는
뇌경색에 좋은 음식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이라 하며
이는 뇌에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대표적으로 팔다리의 마비, 감각 이상,
한쪽 얼굴의 마비로 인한 얼굴의 비대칭,
발음 장애 및 언어장애, 두통, 어지럼증,
구역 및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하면 의식이 저하되어 회복이 안 되거나
사망하기도 하여 이를 공포로 여기는
현대인들도 많은데요.
과거에는 뇌졸중 중에서도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환자가 훨씬 많았지만
최근에는 전체 뇌졸중 환자의 60~70% 정도가
뇌경색 환자라고 합니다.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에 의한 동맥경화증 질환이 있는데요.
이밖에도 부정맥, 심부전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으로 심장의 혈전이 뇌혈관을 차단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지혈증, 비만, 심방세동 등의 부정맥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뇌경색 환자도 덩달아
늘어나는 형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혈전을 녹이는 용해제를
정맥 투여하여 막힌 혈관을 뚫게 되는데
출혈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는 용해제를
투여할 수 없습니다.
뇌경색 환자들의 대부분은 위험요소를 느껴도
치료하지 않거나 위험요소 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뇌 조직은 한 번 손상이 되면 재생이 어렵고
회복이 안되기 때문에 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반드시 예방이 필요한데요.
무엇보다도 정기 검진, 자기관리, 증상 이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신속함을 반드시
발휘하도록 합니다.
그럼 이제 뇌경색에 좋은 음식
무엇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등푸른 생선의 지방에 함유된 EPA, DHA 성분은
생성된 혈전 용해에 도움을 주고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하여 혈관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침착되는 것을
방해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고구마는 특히 칼륨 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압과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피로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은 인체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몸에서
소변과 함께 배출시켜주고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러한 효과로 혈압을 조절할 수 있어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감자, 바나나, 다시마, 버섯 등이
뇌경색에 좋은 음식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중에서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면역 관련 세포를
활성화하여 질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좋은음식 반드시
챙겨서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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