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후 생존율 높이려면 식단 관리가 중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장이식후 생존율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왔습니다.
일단 신장이식에 대하여
알고 계신가요?
신장이식은 신장의 주요 기능을
거의 완벽하게 대체하여 줄 수 있는 점에서
말기 신부전증의 가장 이상적인 치료방법 입니다.
우선 수혜자가 심근경색이나 심혈관계 질환,
약물 중독, 정신질환 등이 있다면 이식 대상에서
제외가 될 수 있습니다.
고령이신분들도 이식에 문제는 전혀 없지만
면역자체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면역기능저하로
이식 후 세균 감염 증가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충분히 고려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
처음 신장이식 성공한 그 이후부터는
그 빈도수가 차차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기술도 발달하면서 심장이식 후 생존율도
급증했습니다.
성공적인 신장이식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
환자는 거의 정상인과 같은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신장이식 이전에는 투석치료를 많이 하는 편이었지만
치료로 의한 요독제거는 정상 신장의 10~12%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투석치료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빈혈, 발기부전, 무월경 같은 여러 합병증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석 시간에 얽매이다보니
일상생활 및 활동의 제약이 있어 많이
불편함도 있습니다.
또한 환자가 투석할때마다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신장이식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렇다면 평균적인 생체 신장이식후 생존율
얼마나 될까요?
최근에 미국에서 보고에 의하면 이식 받은 신장은
1년, 5년, 10년 후 사람이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서
생존하는건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기본적인 생존율은 1년 96%, 5년 81%, 10년 59% 입니다.
투석 환자 같은 경우에는 생존율을
1년 80%, 5년 39%, 10년 20% 정도로
신장이식후 생존율 보다 확연히 떨어지는
차이가 느껴집니다.
신장 이식 후 수술 부위가 안정되면
신장 이식 수술 자체의 의한 위험성보다는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관리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신장 이식 후 영양 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면서 식욕이 증가하거나
약제 부작용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들이 나타날 수 있으니
식이조절, 체중 조절, 적정한 운동 등을 반드시
실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투석치료 하는 것보다 신장이식후 생존율
높은 편이지만 무엇보다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식 수술 직후에는 체내의 대사가
이화항진 상태가 되므로
단백질 요구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적정한 단백질 섭취가 요구되며
혈중 노폐물의 수치가 정상인에 비해 높은 경우에는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술 후 1주일 정도 과다한 염분 섭취를
하지 않도록 저염식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역기능이 약화되었으므로 감염과 패혈증 예방을
위해 음식은 익혀서 섭취하고 통조림, 멀균우유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로 인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염분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젓갈, 장아찌, 염장식품 등을 피하며
음식을 요리할 때는 조미료의 사용을 줄이도록 합니다.
생선, 패류, 육류를 날것으로 섭취하는
행위는 삼가하도록 합니다.
생선이나 패류를 날 것으로 먹게 되면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는 설탕, 꿀, 사탕, 초콜렛,
아이스크림 등의 단순당 섭취를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살코기,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 등의 식품으로 식단을 관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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