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성 관절염 증상 개선에 좋은음식
통풍은 혈액 중에 요산이 오랫동안
높은 상태로 유지되어 형성된 결정체가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무릎에서
급성 관절염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젊은 나이의
현대인 사이에서도 통풍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30대 이하 젊은 환자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현재까지 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통풍성 관절염 증상 단계는
크게 4단계로 분류하며 비교적 가벼운
무증상성 고요산혈증은 혈청 요산의 농도는
증가한 반면 관절염 증상까지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급성 통풍성 관절염은 밤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며
발생 부위가 붉게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간헐적으로 지속되는 단계를
간헐기 통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단계 만성 결절성 통풍은
결절 자체의 통증보다는 침범한 관절에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때는 관절이 광범위한 손상되며 피부 밑에
두드러진 결절이 생성되고 손과 발이
괴상한 형태로 변형되는 단계입니다.
첫 통풍 발작 이후 20년의 기간이 경과되어
통풍결절이 나타나는 환자는 전체의 28% 정도이며,
이중에서 2~3%는 심한 불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급성 통풍이 나타날 당시에만
치료하는 경우가 있는데, 치료 이후에도
통풍의 원인인 요산 수치를 감소시키는
치료를 하여 불구와 신장질환 예방에
힘써야 됩니다.
고요산혈증이 있는 경우 통풍 위험성이
높은 것은 분명하나 급성 통풍은
혈중요산수치가 정상이어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통풍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요인에는
이뇨제, 음주, 항암치료, 과식, 금식,
다이어트 등이 있습니다.
통풍성 관절염의 올바른 식이요법을 위해서는
퓨린 성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피해야 되는데,
통풍은 퓨린의 대사 이상으로 요산이
우리 몸에 축적되는 질환이므로
퓨린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특히 고퓨린 함유 식품인 육류의 내장 부위(뇌, 신장, 심장, 간),
육즙, 등푸른 생선류(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변을 통해 요산 배설이 바르게 이뤄지도록
1일 2L 이상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그럼 이제 통풍성 관절염 증상
완화에 좋은음식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체리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여 혈액 속의
요산 과다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리는 진통과 소염 등에 탁월하여
우리 몸에 전반적인 염증을 감소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요산이 일으키는
염증, 붓기 완화 효과도 탁월한 물질입니다.
양배추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섬유질, 칼슘 성분은 산성화된 몸을
알칼리성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고,
소변을 통한 요산 배출을 보조하여
통풍성 관절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양배추에 다양하게 함유된 비타민 성분들은
몸에 쌓여있는 독소 및 노폐물 제거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요산을 억제할때 유익하다고 합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퓨린 함량이 적으면서
항염증에 좋은 음식여서 통풍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버섯 같은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데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포도당 결합 과정에서 만들어진
다당체 성분으로 우리 몸의 각종
면역 세포 활동을 깨우고 백혈구의 생성을
자극하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면역력 개선은 물론 각종
만성 염증 완화에도 도움되기도 하는데요.
또한 강력한 항진균 작용으로 감염을 막아주며
혈당 안정, 혈압 완화 효과도 있으니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균형잡힌 식단 관리로 빠르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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