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에 좋은 음식 골고루 챙겨주세요
췌장은 몸속 깊은 위의 뒤쪽에
위치한 15㎝ 정도 되는 장기입니다.
십이지장, 담관과 연결된 장기이며
비장 근처의 위치에 속해 있는데요.
췌장은 우리 몸에서 소화 효소와
혈당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췌장암은 지금도
정확히 밝혀진 발병 요인은 없지만
유전 또는 환경적 원인을 주로
살피고 있습니다.
또한 췌장암은 일반적인 암보다
악성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십이지장에서 음식과 섞이면서
원활한 음식 소화를 도와주며
우리 몸의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 글루카곤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췌장암은 대부분 외분비샘 췌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몸 속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 일정 이상 진행된 췌장암 3~4기
진단을 받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췌장암은 가족력에 의한 발병이
전체에서 1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직계 가족 중에 췌장암이 2명 이상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췌장암 발병 위험이
9~10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성 췌장염 환자이거나
당뇨병, 비만, 흡연, 잦은 육류 섭취 등을
췌장암 발병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특히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적색육류 섭취가 잦으면 췌장암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췌장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더욱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췌장암은 장기 주변에
중요한 혈관이 많아 전이가 쉽게 이뤄집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암보다 악성도가 높고
수술이 잘되어도 추후 합병증이
생기기도 쉽습니다.
또한 항암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췌장 회복이
어려워 항암 치료가 늦어지는 일도 많습니다.
구성 조직이 특성 때문에 특화된 항암제
또한 많지 않으며 수술 후 1~2년 안에
절반의 환자가 재발하는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기존에 없던 당뇨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면
췌장암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은 환경적 요인으로
식습관, 흡연, 연령, 음주 등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고
췌장암에 좋은 음식 섭취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데 간혹 췌장 물혹이
암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추적 관찰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췌장암에 좋은 음식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평소 즐겨먹는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채소, 과일, 통곡물 같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품은 과도한 콜레스테롤 섭취를
억제하고 섬유질 섭취를 높여서
췌장암 발병 요인 중에서
급성 췌장염을 일으키는 담석이나
고삼중합체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등의
십자화과 채소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장기를 튼튼하게 유지하면서
췌장 암세포에 대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채소는 인체에 쉽게 흡수되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영양소를 꾸준히
제공하여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이
활성화되도록 많은 도움을 줍니다.
마늘, 양파를 함께 섭취하면
췌장 및 내장 기관의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포도당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베타글루칸 성분은 버섯에 풍부한
물질 인데요.
베타글루칸은 다당체의 일종으로
우리 몸의 면역 세포 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백혈구 생성을 유발하여
전반적인 면역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 피부 염증
개선에도 좋기 때문에 평소에도
챙겨주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췌장암에 좋은 음식
잊지말고 지금부터 꾸준히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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