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간경화라고 하는 간경변증은 간에 염증이 오랜 기간동안 지속되어 간섬유화가 간 전체에 진행될 경우에 일컽는 명칭인데요. 간에 상처가 계속 생기게 되면 간으로 혈액이 통하지 않아서 간의 문맥압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합병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경변증에 대하여 정리해보도록 하고 회복을 위한 식단까지 알려드릴게요.
간경화는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있거나 옆구리 부근을 만지면 이물감이 있는것을 느낄수 있는데요. 지방간이나 간경변증과 같은 간질환이 심화되면 추후에 간암까지 나타날수 있어서 잘 낫지않는 통증이 있을때는 반드시 치료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평소 식습관이 잘못되면 위, 대장 기능에만 영향을 주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때로는 간기능을 저하시키기도 하는데요. 알콜 섭취가 잦으면 간의 해독기능에 과부하가 걸려서 정상세포들이 파괴되기도 하고 그 영향으로 간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의 진행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같은 간기능 저하는 평소 B형간염, C형간염을 앓고있거나 회식 등의 지나친 음주문화에 있는 경우라면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잘못된 식습관은 반드시 개선하고 항상 영양섭취를 고르게 할수있도록 챙겨주셔야 합니다. 현대인들의 과도한 나트륨 섭취도 줄이시는것이 간을 보호하는 길이기도 하죠.
간경변증의 대표적인 증상들로는 오른쪽윗배 통증, 왼쪽옆구리 이물감 외에도 다양한 이상증세들이 있는데요. 남녀의 성호르몬에 불균형이 오기도 합니다. 남성환자의 경우에는 여성처럼 유방과 유두가 커지고, 체모가 줄어드는데요. 반대로 여성은 월경에 이상이 생기며 남성화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간경변증으로 간 이상이 생기면 체내에서 생성된 적갈색 색소인 빌리루빈을 배출하지 못하고 혈액으로 역류해 눈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황달을 발견하는 시점에서는 간이 매우 극심하게 악화된 상태이기도 한데요.
이때는 저염식 식단을 철저히 챙겨서 간과 신장 기능을 무리하지 않게 사용할수 있도록 합니다. 1일 나트륨 권장량은 5g 이하에 속하는데요. 하지만 주변의 가공식품이나 맵고 짠 음식에는 엄청난 양의 염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절제하고 과일, 채소로 구성된 식단으로 간을 심심하게 챙기는것이 회복을 돕는 길이 되겠습니다.
우리 몸 속 활성산소 수치를 낮춰주는 부추를 챙겨드시면 간이 손상되는것을 막아주는데요. 레시피가 풍부한 부추를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해보세요. 그리고 간을 정화시키는 알리신, 셀레늄 성분이 풍부한 마늘도 도움이 되는데요. 이 또한 독소를 배출하고 활성산소 제거에 용이하므로 꾸준히 섭취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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