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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건강모음

위암 수술환자 식단 알맞게 챙겨드세요

 

 

위암 발생으로 위를 일부 절제한 환자들은 좋은음식으로 하여금 위 기능을 다시 회복시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저하된 위 기능을 보호하는 식단으로 재구성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는데요. 여기에 잘 맞는 위암 수술환자 식단을 정리해 드릴테니 보시고 회복에 도움 얻어보세요.

 

 

 

 

위암은 2016년 해에만 3만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암 발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 기능이 손상된 분들이 많은 것이지요. 음식물을 소화하는 일을 하는 위에 무리가 되는 식습관이 계속 이어져 위암을 초래하였으니 더욱 세심한 식단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층의 위암 환자가 많이 발생했는데요. 40세가 채 되지 않은 젊은 미만형 위암 환자들이 80%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만형 위암의 경우는 유전적인 요소가 매우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족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위암으로 의심가능성이 있는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먼저 윗배에 불편감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복통이 있고, 그밖에도 메스꺼움과 식욕저하,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되는 것도 위암의 증상이라 할 수 있지요. 여러가지 증상들을 살펴보시고 의심된다면 검진을 받아보세요.

 

 

 

 

비교적 건강관리에 관심이 낮은 젊은층들의 경우는 조기진단을 놓치기도 하는데요. 위암의 진행이 계속되어 건강이 많이 나빠진 상태라면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위기능을 회복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야 수술 이후의 회복과정도 원활히 진행되고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어요.

 

 

 

 

위를 절제한 환자들의 이후 식사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소화력이 떨어진 것을 감안하여 유동식부터 시작하셔야 하는 것인데요. 수술을 한 뒤에는 죽과 미음 등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된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점차 호전되는 과정을 보면서 적정한 때에 일반식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위절제로 인한 흉터의 회복을 위해서는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영양소가 필요하니 꾸준히 챙겨주세요.

 

 

 

 

그리고 하루에 드셔야 되는 양을 조금씩 나눠서 여러차례에 걸쳐 드시는 것이 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인데요. 또한 매 끼니에 섭취하지 못한 열량은 간식섭취로 보완해주시면 좋습니다. 항암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열량이 공급되야 하기 때문에 두부, 콩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살펴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환자의 면역력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는데요. 유기농으로 재배한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 미네랄 요소들은 급격히 저하된 면역력을 보충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반드시 영양소를 고루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에 잘 배치해 주시고 과일은 간식으로 챙겨주세요. 식단에 어울리는 다양한 레시피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