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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건강모음

췌장암환자 식단 섭취에 좋은음식

췌장암환자 식단 섭취에 좋은음식

 

침묵의 살인자로 알려진 췌장암은 

생존율이 약 10%로 전체 암 중 

가장 낮은 편인데요. 

 

과거에 비해 췌장암은 최근 몇 년 동안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췌장암은 전체 암의 3.1%를 차지하며 

8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특히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췌장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가하고 60~70대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과거에 비해 환자 수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췌장암환자 식단 

관리에 좋은음식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은 주로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 소화 효소를 

만드는 세포인 선방세포와 인슐린, 글루카곤과 같은 

혈당 조절에 필요한 호르몬을 만드는 

약 2% 정도의 소도세포로 구성됩니다. 

 

선방세포에서 생성된 소화효소는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되고, 

소도세포에서 생성된 호르몬은 혈액으로

배설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췌장암은 이러한 소화 효소가 

배출되는 췌관 선암을 말합니다.

 

 

하지만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전이가 되기 쉬워 생존율이 가장 낮은 

무서운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이유는

발병의 정확한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족력이 없는 당뇨병이 갑자기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갑자기 악화되면 췌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현재, 흡연과 고지방식이, 유전적 요인이

췌장암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췌장암환자 식단 관리는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합니다.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췌장에 암이 발병하면 당뇨병과 같은 

이차적 내분비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약 2배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당뇨병은 췌장암의 결과일 수 있으므로 

특별한 위험인자 없이 당뇨병이 갑자기 발병하면 

췌장암을 원인으로 의심하고 복부 CT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의 약 90%는 55세 이상의 사람들, 

특히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흔한 편인데요. 

 

주로 70~80세의 사람들에게서 발생합니다. 

 

일부는 유전적 요인도 있는데, 특히 직계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췌장암이 없을 때보다 

췌장암 발병 위험이 9배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리고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 발병률이 1.7배, 

50년 이상 흡연자는 췌장암 발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 만성 췌장염, 비만, 고지방식이도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췌장암환자 식단 철저히 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럼 이제 췌장암환자 식단 관리에 

좋은음식 함께 살펴볼게요.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 U는 위장 보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위장 염증 치료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비타민 K가 함유되어 있어 위장관 출혈을 

예방하여 췌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고구마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췌장암 위험을 50%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췌장을 

자극하여 인슐린을 너무 많이 분비할 수 있는데 

고구마는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에 속하여 

췌장 건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마늘은 황, 아르기닌, 올리고당, 

플라보노이드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췌장이 원활하게 조직되고 

기능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마늘의 아르기닌은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췌장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췌장암 위험이 54% 낮았습니다. 

 

이밖에도 팥과 검은콩, 완두, 토마토, 버섯 같은 

음식이 췌장암환자 식단 개선에 좋습니다.

 

 

이중에서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상 기능을 하는 세포를 공격하지 않고 

항암제, 항생제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으며 

유해한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질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는 

면역 관련 세포를 원활히 만들어 면역력이 

낮은 환자에게 유익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정리해본 췌장암환자 식단 

잘 살펴서 섭취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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