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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건강모음

크론병에 좋은 음식 잊지말고 챙겨주세요

 

 

어떤 연예인이 겪었다고 해서 더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 크론병인데요. 명칭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식생활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라서 요즘 현대인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병이기도 합니다. 예상외로 20~30대의 젊은층들의 발병률이 높기도 해요.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위장관 전체에 걸쳐서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잘못된 식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장내 유해세균이 많아져서 염증이 생기는 일이 잦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위한 해결방법은 염증을 일으키는 식품들을 피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재구성하는 것이지요.

 

 

 

 

2014년을 기준으로 크론병 환자는 17,000명에 달하게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70%가 10~30대라고 하니, 누구에게나 발생하기 쉬운 병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벼운 복통같아 보여도 염증에 의한 통증이 지나치면 크론병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잘 살펴봐주세요.

 

 

 

 

초기 대응을 잘 하지 못하면 평생을 만성질환으로 고생해야 할 어려움이 있는 크론병에 좋은 음식을 몇가지 추천드릴텐데요. 먼저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좋은 영양성분이 조금씩 달라지는 특징이 있지요. 그래서 색깔마다 다 조금씩 챙겨드시면 더욱 좋지만, 이중에서는 붉은색의 파프리카를 추천드립니다. 

 

 

 

 

풍부한 비타민E 성분으로 샐러드에 넣어먹기도 하고, 닭가슴살과 같이 드시기에도 좋은데요. 단백질음식으로도 많이 섭취하는 닭가슴살의 불포화지방산 섭취를 파프리카가 도와줄 수 있어요. 그리고 더덕 또한 크론병에 좋은 음식으로써 부추, 무보다 월등한 식이섬유 함량을 보이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덕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항염효과가 뛰어나, 크론병의 염증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말려서 먹으면 비교적 가볍게 섭취가 가능하니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해 드시면 좋겠습니다. 난치성 질환이지만 음식만 건강하게 챙겨먹어도 조금씩 증상들이 나아질 수 있으니 기운내세요.

 

 

 

좋은식품들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폭식, 야식습관이나 음주, 흡연같은 악습관들도 바꿔나가셔야 하는데요. 또한 일상속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도 줄이거나, 올바른 해소방법으로 나아지게 하셔야 하죠. 옛날에는 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었지만, 요즘에는 폭넓게 발생되는 추세이니 꼭 알아두세요.

 

 

 

 

이유를 알수없는 설사나 혈변, 복통 증상이 2개월 이상 반복되는 경우라면 크론병을 반드시 의심해보시고, 늦지 않게 진단을 받아주세요. 그리고 점차적으로 회복하는 정도에 따라 식단을 맞춰나가시고, 고열량 음식보다는 채식, 살코기 음식 위주로 식사하시면 도움이 되니 잊지말고 실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