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후 나타나는 증상 알아두세요

대장암 수술후 나타나는 증상 알아두세요

 

 

언제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는게 중요하지만, 때론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한번 크게 아프고 나면 더욱 건강을 걱정하고 염려하게 되는데요. 대장암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번에는 대장암 수술후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보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법과 식이요법을 알려드릴게요.

 

 

 

 

음식물이 각 장기를 타고 내려와 대장에 다다르면, 대장은 수분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인 분변을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어떠한 음식물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대장의 활동이 달라지기도 하지요. 요즈음에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과다한 동물성 지방의 섭취로 대장암 발병율이 급격하게 늘게 되었습니다.

 

 

 

 

대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것 중 하나가 운동인데요. 7일에 6시간씩 거르지 않고 운동을 하면 대장암 발병률이 23% 낮아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간단한 산책과 런닝머신처럼 다리를 움직이는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여 큰 도움을 줍니다. 식이요법 못지 않게 꾸준한 운동도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습관이지요.

 

 

 

 

대장암을 발견하면 발생한 부위를 중점으로 하여 대장의 일부를 절제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장암 수술후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절제된 장으로 인해 장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변을 생성하기가 어려움으로 일정 기간에는 섬유질의 섭취를 줄여야 하지요. 미역, 다시마같은 음식은 소량 섭취하면서 장의 상태에 주의를 기울입시다. 

 

 

 

그리고 식사를 소량씩 천천히 섭취해야 하고, 물을 충분하게 마시도록 해야 합니다. 식사를 소량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 영양소 보충이 되는 음료를 섭취하시는 것이 좋구요. 평소 드시던 음식들 중에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하셔야 하는데, 차갑거나 질겨서 소화가 어려울만한 음식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찰떡이나 인절미같은 음식도 드시면 안됩니다. 조금이라도 소화력을 요하는 음식은 장을 절제한 이후엔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하셔야 하지요. 대장암 수술후 나타나는 증상은 이외에도 가스가 많아지거나 심한 냄새가 날 수도 있는데요. 이것은 일반적인 증상으로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식이조절을 통해서 가스가 많아지지 않게 신경쓰셔야 합니다. 탄산음료나 기름에 튀긴 음식, 조미료가 과하게 첨가된 음식은 되도록 피해서 드시고, 음식물을 드실 때 꼭꼭 씹어서 넘기셔야 장에 부담을 덜어내실 수 있습니다. 대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하셔야 수술 뒤에 건강한 몸을 되찾으실 수 있겠지요?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 섭취로 하여금 음식으로 빠른 회복을 촉진해야 합니다. 양상추와 오이, 부드러운 생선, 계란이 식사로 드시기에 좋고, 수술이 2~3개월 정도 지났다면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드실 수 있습니다. 대장의 회복상태를 고려하셔서 소량씩 드시며 점차 섭취량을 늘려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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