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초기증상 관리에 좋은음식

췌장염 초기증상 관리에 좋은음식

 

소화기관이면서 내분비기관인 췌장에 

염증이 생긴 것을 췌장염이라고 합니다.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며 급성 췌장염은 

명치부터 상복부까지 매우 심한 복통이 발생해 

옆구리와 등까지 아픈 등통증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췌장염은 똑바로 누우면 복통이 심해지고 

등을 구부리고 앉으면 복통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췌장염 초기증상 

다양하게 살펴보기로 할게요.

 

 

췌장은 위장 뒤에 위치한 

소화 기관 중 하나입니다. 

 

췌장의 기능은 크게 음식을 소화시키는 

소화효소를 분비하고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을 분비하는 

두 가지 기능으로 나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췌장염이라고 하는 상태인 

췌장의 국소 또는 전신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뉩니다. 

 

 

급성 췌장염은 여러 원인에 의해 

췌장의 세엽세포가 손상되어 국소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하며,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반복적인 손상으로 

비가역적인 조직병리학적 변화가 일어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급성 췌장염의 주요 원인은 과음과 담석증으로 

급성 췌장염 원인의 60~80%를 차지합니다. 

 

알코올이 췌장염 초기증상 일으키는 

기전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담석으로 인한 췌장염은 담석이 

췌장액의 흐름을 막을 때 발생합니다. 

 

만성췌장염의 주원인 역시 알코올인데, 

장기간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걸리기 쉽습니다. 

 

급성 췌장염이 반복되어 만성 췌장염이 되면 

췌장 세포가 파괴돼 소화기능이 크게 저하되고 

인슐린 분비도 줄어 당뇨가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췌장염 환자가 흡연하면 

췌장암의 발생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이밖의 만성 췌장염의 원인은 반복적인 

알코올 섭취, 급성췌장염, 자가면역, 유전성, 

약물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급성췌장염의 경우 생활습관 교정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만성 췌장염 환자는 

췌장염 초기증상 관리 및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음주를 중단하여 췌장염 예방 및 재발을 

막을 수 있지만 담석으로 인한 췌장염은 

담석 제거가 필요합니다.

 

 

그럼 이제 췌장염 초기증상 회복하는 

췌장염에 좋은 음식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사과 속의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은 

몸속 염증에 대항하는 힘이 뛰어납니다. 

 

특히 우르솔산 성분은 염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는 이밖에도 

염증과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능이 뛰어납니다.

 

 

토마토는 췌장염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로 세포 노화를 막아 

췌장암, 식도암, 구강암, 자궁경부암에 좋습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염증과 싸우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췌장에도 좋습니다. 

 

양배추에는 위를 보호하고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비타민 K가 풍부합니다. 

 

또한 아르기닌이 풍부한 마늘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췌장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췌장염에 좋은 음식 살펴보면 

고구마, 귀리, 메밀, 버섯 같은 

여러가지 음식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몸의 인슐린 저항력을 균형있게 조절하여 

당뇨병 예방 및 췌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력 증진은 물론 항암 작용이 

탁월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아무쪼록 균형잡힌 식단 관리로 

췌장염 초기증상 나아지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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