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환자에게 좋은 음식 잊지말고 드세요
아시아 국가 중에서 대장암 발생률 1위인 국가가 바로 한국입니다. 그만큼 대장암은 발생빈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우리나라가 특히 대장암 환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대장암에 관한 내용과 대장암환자에게 좋은 음식을 소개하도록 할게요.
우리 몸에서 음식물 찌꺼기가 대장을 타고 내려오면, 찌꺼기에 남아있는 수분을 흡수하고, 분변을 만들어 내보내는 것이 대장의 역할입니다. 대장암의 경우, 이러한 대장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배변에 이상증세가 나타나고 변의 상태와 변을 보는 횟수가 달라지게 됩니다.
대장암은 발생하는 위치를 기준으로 증세가 약간씩 달라집니다. 대장 우측에 생기는 암은 복부의 통증, 빈혈, 권태감이 생기게 되며, 대장 좌측에 생기게 되는 암은 변비, 설사, 혈변, 복통과 같은 증세가 생기게 됩니다. 변의 굵기가 달라지기도 하지요. 어떠한 경우엔 별다른 증상 없이 대장암이 발병하기도 해서, 이것을 예방하려면 꾸준한 검진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인 연령대가 위험인자에 해당됩니다. 이밖에 유전적인 요인과 염증성 장질환도 대장암의 원인이라 할 수 있지요. 그리고 환경적 요소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를테면 부족한 신체활동이나 불규칙한 식생활 등이 있지요. 이러한 요소들은 되도록이면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해서 대장암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미처 대장암을 예방하지 못했다면, 대장암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관리를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대장암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채소와 생선 등을 배치하여 균형잡힌 식단이 될 수 있도록 하세요. 생선과 고기의 우수한 단백질은 항암치료를 겪는 과정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수술 뒤에 회복과정을 지켜보고, 거기에 맞는 식단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수술 뒤 2~3개월 정도가 흐르면 고칼로리의 음식을 배제하고, 충분한 섬유소 섭취를 해야 합니다. 대장암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꼽는 과일과 채소에는 풍부한 섬유질과 함께, 무기질과 항산화 물질도 많이 들어있어 꾸준히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지방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 종류를 매일 드시는 것도 칼슘을 섭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지셔야 하는데요. 보통 하루에 5~6잔 이상의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고기를 드실 때는, 구운 고기와 가공된 육류는 피하셔야 하는데, 이는 발암물질의 섭취를 막기위한 방법입니다.
너무 짜고 매운 간으로 맞춰진 음식 또한 드시면 안됩니다. 기름진 부위의 고기보다는 살코기가 많은 부위의 고기를 섭취하도록 하고, 한번에 많은 양을 드시기 보다는, 소화에 무리가 없도록 소량의 식사를 여러번에 걸쳐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환자가 주의해야 할 여러가지 점들을 익혀두시고, 건강한 몸으로 빠른 회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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