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생존율 높다고 방심마세요
안녕하세요. 구강에 생기는 암 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암이 설암입니다. 설암은 중심부에 궤양이 생기는 것과 궤양이 생기지 않는 두 가자의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설암은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발견이 빠른 편이라고 하네요.
음식물이 궤양에 닿을 경우 통증이나 출혈이 생길 수 있어서 발견하기 쉬운데요,, 궤양이 생기지 않는 경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혀는 혈관이나 림프액이 많이 지나가는 곳이라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커지는 속도와 번지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합니다.
설암을 포함해서 두경부에 생기는 암은 비교적 생존율이 높은 편입니다. 그 중에서 설암 생존율은 1기인 경우에는 100%로 완치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병기가 점점 높아질수록 설암 생존율은 떨어지는데요,, 설암 4기인 경우에는 생존율 58.3%로 절반으로 뚝 떨어지게 되니 설암 생존율 높이기 위해서라도 설암 증상을 잘 알아두는 것이 필요해요.
설암을 알 수 있는 증상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혀에 궤양이 생기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구강궤양은 1~2주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는데요,, 그 이상으로 지속된다면 설암이나 다른 구강암 증상일 수 있으니 잘 살펴보도록 해요.
혀에 반점이 생기는 것도 설암의 증상입니다. 반점은 하얗게 나타나는 백반증과 붉게 나타나는 홍반증이 있는데요,, 어느 반점이든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에 혀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입냄새, 혀에 반복적인 출혈이 생기는 것도 설암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설암은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흡연과 음주가 대표적인 설암 위험요소인데요,, 이것은 설암 뿐만 아니라 모든 구강암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또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설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고, 충치나 의치에 의해 혀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는 경우도 설암의 원인이 됩니다.
설암은 다른 곳으로 전이되기 전에 발견해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설암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설암의 치료는 암이 발생한 곳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있는데요,, 방사선 치료는 암이 생긴 부위에 따라 예후가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설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평소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해요. 하루 세 번 양치질을 빠뜨리지 말고, 정기적인 구강검진도 놓치지 마세요!! 금연과 금주를 생활화하도록 하고 균형잡힌 식습관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항상 신경쓰도록 해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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