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서 면역관리를 위한 림프구에
악성종양이 발생한 것을 림프암이라고
지칭하는데요.
혈액암으로 분류되는 이것은 림프구가
빠르게 증식하는 과정에서 암세포가
생성되는 병입니다.
혈액처럼 우리 몸을 이동하면서
침입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림프구 또한 중요해서 림프암 생존율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림프구에 암이 생기면 생존율을
높이기위한 관리를 치료와 함께 꾸준히해야 좋은데요.
림프암의 특징에 따라 호지킨 림프종,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구분할수 있고
이중 비호지킨 림프종은 각각 T세포,
B세포 림프종으로 세분화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 중 한국인에게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으로써
호지킨 림프종보다 치료경과와 예후가 좋지 않고
수술이 불가능한 특징 탓에 지속적으로
항암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의 면역상태를 관리할수 있도록
식단과 생활요건을 개선하는것이 필요한데요.
대표적인 암으로 불리는 폐암, 위암,
대장암 등의 암보다도 한국의 림프암
환자 발생순위가 높으므로 현대사회에서는
꾸준히 관심을 보여야하는 암이기도 한데요.
일찍이 림프종을 발견하면 3분의 2는
완치 가능성이 높기도 합니다.
림프구의 특성상 전신으로 빠르게
전이되기 쉬운 림프종은 수술보다는
항암요법을 우선으로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방사선이나 조혈모세포이식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높은 생존률이라고 해서 절대
방심해서는 안되는데요.
발견시기가 늦어질수록 완치 또한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림프종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장기를 이식받은 이후에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가면역질환의 유발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이같은 원인요소들은
주의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림프구가 집중되어 있는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를 만졌을때 5cm 이상의
혹이 만져진다면 림프종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혹이나 덩어리가 사라지지 않고
점차적으로 커지는것과 이밖의
가슴통증, 복부통증, 식은땀,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를 통해
자세히 진단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같은 증상을 개선하고 림프암 생존율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려드리자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등푸른생선이나 견과류 등의 식품과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등의 요소가
다양한 과채들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몸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위한
수분도 지속적으로 살피는 습관도
꼭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