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수술 후 관리 식단 및 좋은음식
위암 수술 후 관리 식단 및 좋은음식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잘 낫지않고 장기간 발생한다면
위암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은 이러한 비특이적인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국내 발생 3위에 달하는 위암은
실제로 80% 이상이 초기 증상을 놓치고
뒤늦게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와 관련있는
위암 수술 후 관리 함께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위암은 속쓰림, 소화불량 외에도
피로감, 체중감소, 식욕저하 등의 증상으로
위염이나 위궤양 정도로 넘기기 쉽습니다.
위벽은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으로
나누어진 구조로 위암은 이러한 위의 점막층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점막에 생긴 위암은 혈관을 거쳐 가까운 장기나
림프절 전이가 나타날 위험성이 높습니다.
또한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초기 위암의 경우에는 간단한 수술 및 내시경으로도
완치할 수 있지만 위암이 많이 진행된 뒤에 치료하면
위암 생존율이 크게 낮아지게 됩니다.
위암은 유전적 소인 외에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나 잦은 염분 및 아질산나트륨 섭취, 음주, 흡연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여성 위암 환자는 여성호르몬이
위암 발생과 관련이 있어 이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기 위암은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초기 위암 대비 예후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한국은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통해 40세 이상이라면
모두 위암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이보다
일찍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젊은층에게도
위암 발병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니 꼭 살펴주세요.
위암 환자가 적은 나라에서는
야채, 과일 섭취가 비교적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위암 예방 및 회복을 위해서는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에는 위의 기능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6개월 동안 적응 기간을 가져주고 음식을
6~8차례 끊어서 식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맵고 짠 음식, 염장식품,
기름진 음식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수술 후 관리 실천을 위한
좋은음식으로 식초가 있습니다.
구연산, 아미노산, 호박산 같은
다양한 유기산이 함유된 식초는
각종 영양소가 몸에서 잘 흡수되도록
보조하는 촉진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위액이나
타액 분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떨어진
식욕을 끌어올려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도와줍니다.
흰살 생선도 골고루 섭취하면 좋은데
대표적으로 조기, 광어, 대구 등의
생선을 드시면 좋습니다.
비타민 B1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우리 몸의 위장을 강화시키고 소화가 잘 되도록
도움을 주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개선하여 줍니다.
과일 중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한 블루베리가 좋습니다.
특히 화합물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 작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위암 수술 후 관리 바르게 관리하려면
무엇보다 시금치, 마늘, 양배추, 버섯 같은
다양한 음식을 드셔야 됩니다.
이중에서 버섯에 들어있는 영양성분 베타글루칸
성분은 유해한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해주고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하여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위암에 좋은음식으로
이겨내시고 건강 되찾으시기 바랍니다.